물리치료학과 대학생의 생활체육 참여실태에 관한 연구
© 2018 by the Korean Physical Therapy Science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 study about undergraduate students' participation in general sport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200 students attending physical therapy at Gimcheon university students. four ite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2 conditions of sports for all, 2 activities of current sports for all, and 1 thing of sports for all, were extracted from the questionnaires of total 40 items.
In the present study, it was found that through the cross-sectional analysis of various variables related to life sports activities according to grade, sex, age and living cost level, students participated in less sports activities than other college students. And they participated in non-living sports activities such as appreciation and movie appreciation.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factors such as watching sports games mainly affect the lives of women, especially with less sports activities, and men are more active at 20 to 28 years of age than those aged 20.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various opportunities to encourage the physical activities of female students and young students of the university and actively participate in sports for all.
Keywords:
University student, Physical therapy, General SportsⅠ. 서 론
인간의 움직임 중에서 생계를 위하여 하는 활동을 제외한 움직임을 신체활동이라고 한다(문화체육관광부, 2007). 생활체육은 건강 및 체육증진과 유익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하여 행동하는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신체활동이다. 생활체육의 목적은 첫째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게 되므로 활동능력을 증진시키며, 둘째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움으로 이해, 관용, 희생,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함양 시키고, 셋째 협동과 단경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공동의식을 향상시키며, 마지막으로 정신적 심리적으로 건전한 생활패턴으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장주호, 1985). 이처럼 생활체육은 자신의 건강유지와 체력증진은 물론이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매우 유익한 활동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선진국에서는 국민의 건강악화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생활체육을 강조하였으나, 국내에서는 선진국들과 달리 엘리트체육이 대두되었다(윤영국, 2000). 그러나 경제발전을 통한 여가시간의 확대와 국민 소득의 증대로 인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생활체육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생활체육은 더욱 중요한 삶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생활체육을 실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인 장점은 전신 운동시 내장의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움직여 혈액순환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심장, 폐, 소화기관등의 작용이 빨라진다. 이에 따라 신체 각 기관들이 골고루 잘 발달되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해 더욱 활동적이고 우수한 운동수행능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심리적인 장점으로는 사고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생활체육을 하게되면 달리기, 걷기 등의 여러 기본적인 동작들이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고 능숙하게 숙달시킴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다. 사회적인 이점으로는 모든 것이 평등한 상태에서 오직 운동수행능력 만으로 평가받음으로써, 사회생활시 적절한 지도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김경식, 2007). 또한,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변화하는 사회에 따라서 다양하고 폭넓게 변화하고 이러한 스포츠 활동이 보편화되어 생활체육을 즐기는 학생의 증가로 개인이 아무런 보상 없이 어떤 생활체육 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러한 참여가 참가자의 건강 및 체력, 정신적으로 건전한 사고와 정서적으로 안정된 인간으로서 균형 있는 인간으로 발전하고 활동하기 위해 운동을 지속한다(배영훈, 2009;2011).
즉,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인 발달을 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은 취업이라는 난관을 넘어서기 위해 생활체육의 적극적인 참여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학입학 후 자주 접하게 되는 흡연, 음주,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취업난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커질 수 있다. 또한 대학생들에게 생활체육의 필요성 인식 또한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한태용, 1996).
대학생은 자기 자신의 논증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생활방식으로 행위를 변화, 적응하여 미래에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개인적 사회적으로 발전을 꾀할 수 있다(김한회, 2002). 그리고 대학생들은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및 지적 성장을 하여 사회인으로서의 자질, 소양, 규범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생활체육실태를 조사하여 심각성을 재고하여 대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본 조사는 실습을 다녀와서 사회활동을 직경험한 물리치료학과 4학년 학생들이 실습 중 느꼈던 육체피로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중요성을 앞으로 사회에 참여할 대학생들에게 일깨우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연령별, 학년별, 성별 및 생활비수준으로 생활체육 활동을 비교 분석하여 상대적으로 자신이 부진했던 생활 체육 활동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생활체육을 실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제로 그것을 행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삶을 도모하며, 나아가 사회인이 되기 위한 자질과 소양 및 체력을 준비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Ⅱ. 조사 방법
1. 조사대상
조사대상은 김천시 김천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일부 학생 중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자료 수집은 2014년 6월 10일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해당 대학의 물리치료학과 조사대상자들에게 조사의 목적과 설문지 작성방법을 설명하고, 자료수집에 동의를 얻어 설문지를 오전에 배부한 후 오후에 회수하였다. 총 230부를 배부하여 30부를 제외한 200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2. 조사도구
조사도구로는 김한회(2002)의 제주대학교 생활체육 활동 참여 실태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를 보완 수정하여 설문지로 사용하였다. 총 40문항의 설문 내용 중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4개 문항, 생활체육 활동 여건 2개 문항, 현재 생활 체육활동 2개 문항,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인식 1개 문항을 추출하였다. 그 항목은 <표 1>과 같다.
3.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win Ver. SPS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항목별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표본의 일반적 성향에 따른 생활체육 활동 참여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Cross-analysis)을 실시하였고 각 문항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카이제곱(x²: Chi-square)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a는 .05로 설정하였다.
Ⅲ. 조사 결과
1. 연구대상자의 구성
학년별 분포를 보면 본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학생 중 1학년과 2학년이 각 58명으로 각각 29%, 3학년이 56명으로 28%, 4학년이 28명으로 14%로 나타나고 있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74명으로 37%, 여자가 126명으로 6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분포는 20세 이하와 21~23세가 89명으로 각각 44.5%, 24~28세가 22명으로 1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비수준별 분포는 20만원 이하가 13명으로 6.5%, 21~30만원이 77명으로 38.5%, 31~40만원이 74명으로 37%, 41만원 이상이 36명으로 18%로 나타나고 있다<표 2>.
2.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의 교차분석
학년별 평균여가시간은 1학년, 2학년, 3학년 그리고 4학년 모두 3~5시간이 가장 많았고, 성별에 경우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3~5시간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연령과 생활비수준 모두에서도 3~5시간이 가장 많았다. 이중 평균여가시간과 학년, 성별, 연령, 생활비수준에서 모두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표 3>.
3. 대학생들의 여가시간 활용의 교차분석
학년별 여가시간 활용은 1학년과 3학년은 음악 및 영화감상이 가장 많았고, 2학년과 4학년은 TV시청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성별에 경우 남자는 운동 및 스포츠 활동이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연령에서 20세는 음악 및 영화감상이 가장 많았고, 21세~23세는 음악 및 영화감상과 TV시청이 같은 비율로 가장 많았고 그리고 24~28세는 운동 및 스포츠 활동이 가장 많았다. 셍활비수준에서는 20만원 이하와 31~40만원은 TV시청이 가장 많았고 21~30만원은 음악 및 영화감상이 가장 많았고 41만원 이상은 음악 및 영화감상과 TV시청이 가장 많았다. 이중 여가시간 활동과 성별과 나이에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고(p<.05) 연령과 생할비수준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표 4>.
4. 생활체육 활동 횟수/요일/시간대의 교차분석
학년별 생활체육 활동 횟수는 1학년은 일주일에 2~3번이 가장 많았고 2학년, 3학년 그리고 4학년은 전혀 하지 않는다가 제일 많았다. 성별에 경우 남자는 일주일에 2~3번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전혀 하지 않는다가 가장 많았다. 연령에서 20세 이하와 21~23세는 전혀 하지 않는다가 가장 많았고 24~28세가 일주일에 2~3번이 가장 많았다. 생활비수준에서는 20만원 이하, 21~30만원 및 41만원 이하는 전혀 하지 않는다가 가장 많았고 31~40만원은 일주일에 2~3번이 가장 많았다. 이중 생활체육 활동 횟수와 성별과 연령에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고(p<.05) 학년, 생활비수준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표 5>.
생활체육활동 요일은 학년, 성별, 연령 그리고 생활비수준 모두 평일이 가장 많았다<표 6>.
생활체육 활동 시간대는 학년, 성별, 연령 및 생활비수준 모두가 저녁이 가장 많았다<표 7>.
5. 대학생들의 생활체육 활동종목, 희망종목의 교차분석
주로 하는 운동은 육상, 조깅이 가장 많았고 희망하는 운동은 수영이 가장 많았다<표 8>.
6. 현재 하고 있는 생활체육 활동의 효과의 교차분석
학년별 생활체육 활동의 효과는 1학년, 2학년, 3학년 그리고 4학년 모두 만족이 가장 많았다. 성별에서는 남자는 만족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그저 그렇다가 가장 많았다. 연령에서는 20세 이하는 그저 그렇다가 가장 많았고 21~23세와 24~28세 이하는 만족이 가장 많았다. 생활비수준에서는 20만원 이하는 그저 그렇다가 가장 많았고 21~30만원과 31~40만원, 그리고 41만원 이상에서 체육활동의 효과와 성별에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고(p<.05) 학년, 연령과 생활비수준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표 9>.
7. 생활 체육 활동 참여에 대한 태도의 교차분석
학년별 생활체육 활동 참여에 대한 1학년, 2학년, 3학년은 모두 긍정적이 가장 많았고 4학년은 매우 긍정이 가장 많았다. 성별에서는 남자와 여자 모두 긍정적이 가장 많았다. 연령에서 20세 이하와 21~23세는 긍정적이 가장 많았고 24~28세는 매우 긍정이 가장 많았다. 생활비수준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긍정이 가장 많았다. 이중 생활체육 활동이 직접 참여하는 것에 의한 자신의 삶에 대한 영향과 연령에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고(p<.05) 학년, 성별 그리고 생활비수준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표 10>.
학년별 생활체육 활동 참여에 대한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모두에서 긍정이 가장 많았다. 성별에서 남자는 긍정이 가장 많았으며 여자는 보통이 가장 많았다. 연령에서 20세 이하는 보통이 가장 많았으며, 21~23세와 24~28세는 긍정이 가장 많았다. 생활비수준에서는 20만원 이하에서 보통이 많았으며, 21~30만원 이하와 31~40만원 이하, 40만원 이상에서는 모두 긍정이 가장 많음을 보였다. 이중 생활체육 활동이 운동경기 관렴 또는 TV중계 시청에 의한 자신의 삶에 대한 영향과 성별에서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고(p<.05) 학년, 연령 그리고 생활비수준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표 11>.
Ⅳ. 고 찰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결정적이며,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생활체육 활동의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리고 연령과 나이, 성별 및 생활비수준에 따른 생활체육활동실태를 교차 분석하여 생활체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중요성을 앞으로 사회에 참여할 본 대학의 학생들에게 일깨우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학생활은 대학생 각자가 자기 자신의 시간의 논증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기간은 학문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자기개발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필요로 한다. 또한 학생은 체육활동을 통해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및 지적 성장을 얻어 가는 동시에 사회인이 되기 위한 자질, 소양, 태도, 가치, 규범까지도 배우게 된다고 한다. 생활체육 활동 정도가 질적 혹은 양적인 면에서 높은 상태가 된다면 대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한 국가적 혹은 국제적인 경쟁에서도 필요한 일이라 하였다(김한회, 2002). 따라서 대학생시기에 올바른 일상생활양식으로 행위를 변화, 적응시킴으로 미래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인 이후 중년기, 노년기까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자신감을 소유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보고하였다(강신복, 1995).
학년, 성별, 연령 및 생활비수준 변인에 따른 생활체육 활동 여건 차이에서 기존 선행 연구들의 여가시간은 주로 3~5시간이며,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가시간이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대학의 조사에서 역시 3~5시간의 여가시간을 주로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의 증가에 따라 여가시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환회(2002)의 연구의 여가활동 유형에서 생활체육 활동 참여의 비중이 16.9%로 다른 활동에 비해 낮은 비율이라고 보고하였고, 본 조사에서도 3학년은 19.6%를 나타내었고 4학년의 경우 3.6%를 나타내어 학년의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 활동의 참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 고영진(1993)의 연구에서는 TV시청이 여가활동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 역시 TV시청과 음악 영화감상과 같은 비 생활체육 활동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조사에서는 생활체육 활동이 성별에서는 남자가, 연령에서는 24~28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다른 항목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학년, 성별, 연려 및 생활비수준 변인에 따른 현재 생활체육 활동 실태차이에서는 김환회(2002)의 연구에서는 주 2~3회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본 조사에서는 학년의 경우 3학년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성별의 경우 여자에서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연령의 경우 김환회(2002)의 연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본 조사에서는 연령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특히 20세 이하에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대학의 대학생들이 다른 조사에 참여한 일반 성인에 비해 신체 활동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향후 대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더욱 독려하고 장려하는 기회나 기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에서 현재 하고 있는 생활체육활동의 효과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함을 나타내었고, 성별에서 특히 남자가 유의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 성별, 연령 및 생활비수준 변인에 따른 생활체육 활동과 운동경기 관렴경험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에서 운동경기 관람은 성별에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자신의 삶에 좀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활체육 활동에서는 20세 이하의 경우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Ⅴ. 결 론
본 조사는 제주대학교 생활체육 활동 참여 실태 조사에 사용된 설문지를 바탕으로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 실태를 전체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으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4개 문항, 생활체육 활동 여건 2개 문항, 현재 생활 체육활동 3개 문항,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인식 1개 문항 총 40문항으로 이루어졌고 이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학년, 성별, 연령 및 생활비수준 변인에 따른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변인들의 교차분석을 통해 본 대학의 학생들은 다른 대학 학생들에 비해 적은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많은 여가시간에 비해 TV시청이나 음악 감상이나 영화감상과 같은 비 생활체육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특히 적은 생활체육 활동과 함께 주로 운동경기 관람과 같은 요소가 삶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성의 경우에는 20세에 비해 20~28세의 나이에서 더욱 활발한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대학의 여학생들과 어린 나이에 속하는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야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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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진, 임준택 등 3인, 대학생의 생활체육 실태와 인식에 관한 분석, 한국체육학회, (1993).
- 김경식, 생활체육 참가자의 참가정도와 감각추구 성향이 운동 몰입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2007).
- 김한회, 제주도 대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실태에 관한 연구, 제주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2).
- 문화체육부, 국민생활체육 활동, (1994).
- 배영훈,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지속 유형이 운동중독에 미치는 영향, 대한자료분석학회, (2009), 11(5), p2785-2794.
- 배영훈, 생활체육 참가자의 신체적 자기개념이 운동지속에 미치는 영향, 대한자료분석학회, (2011), 13(5), p2717-2726.
- 윤영국, 대학생의 생활체육 참여와 생활만족의 관계, 한국체육학회지, (2000), 5(1), p219-226.
- 장주호, 대학생의 스포츠형 여가활동 참여가 대학생활 적응 및 자아실현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교육학회지, (1985).
- 한태용, 한국생활체육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보건행정학과, (1996).
